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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숭모하는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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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 맹사성 숭모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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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월) 10:5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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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불 맹사성 숭모제 봉행 | ⓒ 온양신문 | |
고불 맹사성 선생을 숭모하는 제향이 10일(일) 배방 맹씨 행단내 세덕사에서 봉행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제1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레, 망예례의 순으로 20여분간 엄수됐다. 이어서 온양문화원 다도회의 주관으로 헌다례가 봉행돼 고불 선생의 청백리와 높은 학식을 숭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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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불 맹사성 숭모제 봉행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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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불 맹사성 숭모제 봉행 | ⓒ 온양신문 | |
이날 맹고불 제향에는 윤준기 숭모회장을 비롯하여 신창 맹씨 대종회 맹주승 회장의 집례로 봉행 됐으며 헌다례 후 시인 맹주상 시인이 강호사시가를 궁중음악 속에 낭송해 운치를 더했으며, 영국인 폐리씨가 삿갓에 전통의상을 입고 시를 낭송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국악 협회에서는 제향 봉행 후 궁중음악 ‘천년만세’ 공연을 펼쳐 조선초 국악을 집대성한 맹고불의 음악성을 재현 하기도 했다.
한편 맹씨 행단내 세덕사는 고려말의 문신이며 두문동 72현의 한분인 맹유와 역시 신창 맹씨로 맹유의 아들이며 맹사성의 아버지인 맹희도, 그리고 조선초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맹사성 등 3인의 위패가 배향돼 있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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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국인 폐리씨가 고불 맹사성 숭모제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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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악 협회에서 제향 봉행 후 궁중음악 ‘천년만세’ 공연을 펼쳐, 조선초 국악을 집대성한 맹고불의 음악성을 재현 하기도 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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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불 맹사성 숭모제 봉행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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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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